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 하메네이 (문단 편집) == 영향력 == [[이란]]은 명목상 [[삼권분립]]이 확립된 [[민주주의|민주정]]이지만, 하메네이는 라흐바르(최고지도자)로서 '''3권 위에 군림'''하여 정부가 통과시키는 어떠한 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대통령 인준과 군사령관 임명권 등을 갖는다. 또한 대통령과 국회의원 및 라흐바르를 선출하는 율법 전문가 회의의 후보를 심사하는 헌법수호위원회의 인사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친다. 따라서 이란의 대통령도 하메네이가 승인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고, 그래서 그는 사실상 이란의 실제 통치자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009년 초에 선정한 각국의 최고 권력자 명단에서도, 이란의 권력자로 뽑힌 인물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가 아니라 하메네이였다. 뉴스위크는 선정 기준을 "국가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이"로 삼았다고 한다. 현재 신정 체계인 이란의 최고 권력자인 하메네이는 직접 정책을 입안하거나 추진하지는 않지만 이슬람 율법 전문가 회의(Assembly of Experts)에서 선출된 그의 승인 없이는 어떤 결정도 집행되지 않는다. 그의 글과 연설은 이란의 국내외 정치 목표와 행동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다. 그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2000년 8월에 하메네이가 보낸 서한 한 통에 의회에서 논의되던 언론개혁법안이 철회됐으며, 2003년 6월 개혁파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자, 하메네이는 "적(미국)의 사주를 받는 용병들에게는 일말의 동정의 여지가 없다"면서 시위 진압을 지시했는데 고작 한마디만에 모든 이란 내의 정부조직들이 긴밀하게 움직였다. 2020년 1월 3일 미국의 공격으로 암살당한 [[가셈 솔레이마니]]가 그의 수제자이며 [[이란군#s-3.1|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유력 인사였다. 그가 죽은 후 장례 예배에서 하메네이는 매우 슬퍼하였고 진행 도중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